서동석 군산시장 예비후보 반려동물 선진화 시스템 도입 약속
서동석 군산시장 예비후보 반려동물 선진화 시스템 도입 약속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8.04.0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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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 서동석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반려동물 선진화 시스템을 도입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3일 서 예비후보는 “군산시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제는 반려동물은 특정인의 취미가 아닌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제했다.

 그는 “일부 아무 잘못도 없는 말도 하지 못하는 반려동물들이 학대받고 버려지고 심지어 안락사까지 당하고 있다”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들이 함께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반려동물 선진화 시스템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 예비후보는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유기동물 입양 시스템을 도입하고 반려동물 등록제 활성화, 유기 시 제재조치 강화, 선진화된 반려동물 복지정책을 만들 것”이라며 “모든 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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