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미술관이 올해 교동창작스튜디오의 입주 작가로 김누리, 김시오, 이주원 등 3명을 선정해 2일 발표했다.
이번에 입주 작가로 선정된 김누리(34·전주) 씨는 원광대학교 귀금속공예디자인과를 졸업했으며, 인후문화의집 지역특성화사업 주 강사 등 다수 수업에 출강했다.김시오(34·전주) 씨는 한성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문화예술교육 단체 이랑고랑 대표로 활동 중이다.
이주원(39·군산) 씨는 군산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군산시청 교육원에 출강하고 있다.
김선태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이번 교동창작스튜디오에 각 분야에서 골고루 총 14명의 작가가 지원했다”며, “창작스튜디오 특성상 숙식이 불가능한 한계를 고려하고, 작품성과 연령을 안배하여 최종 3인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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