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관면이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2일 상관면은 직원 및 노인일자리 어르신, 산불감시원, 중대본부요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겨우내 방치된 어두교, 신리교 하천변 쓰레기와 신리 소재지 및 주요 도로 주변 생활쓰레기, 미관을 저해하는 방치물 및 불법현수막 등을 제거했다.
또 각 마을별로 새봄맞이 대청소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을 홍보하고, 영농폐기물, 빈병 등 생활쓰레기 수거활동을 계속적으로 펼쳐나가는 계획이다.
여기현 상관면장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에 참여한 노인일자리 어르신 및 산불감시원, 중대본부에 감사드린다”며 “편백숲, 수원지, 생태공원 등 지역자원을 가꾸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상관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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