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집중신고 기간 운영
완주경찰서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집중신고 기간 운영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4.02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 생활안전과(과장 양희종)는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주간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탄력순찰은 공급자 위주 순찰만으로 주민 요구가 반영되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된 순찰방식으로 주민이 희망하는 순찰시간과 장소를 파악해 온·오프라인으로 순찰 노선을 선정해 적극 반영, 주민들의 치안 불안해소를 추진하는 것.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장소 요청은 국민제보앱 여성불안신고·경찰서 홈페이지 등 다각적으로 온라인 의견수렴과 더불어 오프라인으로도 설문조사를 실시하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박달순 경찰서장은 “일방적인 순찰에서 주민의견을 반영한 양방향 순찰로 전환되면서 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완주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