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나무심기로 전통과 생태 공존 캠퍼스 조성
전북대학교, 나무심기로 전통과 생태 공존 캠퍼스 조성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8.04.0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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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심기 통해 전통과 생태가 조화 이룬 캠퍼스 만들어요."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식목일을 앞둔 2일 오후 이남호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남호 총장과 전북대 직원 등 200여 명은 대운동장 옆 개교 70주년 기념광장 일원에 철쭉 5천여 주를 식재했다.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를 조성하고 있는 전북대는 매년 식목 행사를 통해 수종이 다른 꽃나무 등을 심으며 전통과 자연생태가 함께 어우러지는 명품 캠퍼스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남호 총장은 "세계 어느 대학도 가지지 못한 도시 숲과 생태 경관 자원을 갖고 있는 캠퍼스 둘레길과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 조성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명품 캠퍼스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특히 개교 70주년 기념광장 일원이 오늘 식재되는 꽃나무를 통해 더욱 아름다운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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