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국가안전대진단 최종보고회 가져
부안군 국가안전대진단 최종보고회 가져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4.0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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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은 지난 2일 김종규 군수 주재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실과소 추진상황과 문제점, 개선사항, 사후관리 방안등에 대하여 보고회를 가졌다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월5일 시작하여 4월13일까지 68일간 7개분야 482개소에 대하여 자체 점검 330개소, 민간합동점검 152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오는 13일까지 점검시설에 대한 자체점검과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추가 점검할 계획이다.

 참여인원은 민간전문가 159명, 공무원 543명, 민간시설관리주체 114명등 총 816명이 참여하여 현장시정조치 9건 보수보강 7건을 지적하였으며 점검대상중 긴급을 요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신청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 김종규 군수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중에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개선하고 점검에 그치지 말고 보수 보강 및 사후관리대상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향후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점검에 철저를 기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하는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를 꼼꼼하게 준비하여 축제에 참여하는 래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하고 축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안군은 2018년 안전대진단은 간부공무원이 중심이 되어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와 실과소장이 2회 이상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군수 주재로 2회, 부군수 주재로 1회 실시하는등 내실있는 안전대진단을 추진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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