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고속 창립 98주년 행사
전북고속 창립 98주년 행사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8.04.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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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고속 창립 제98주년 기념행사가 황의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달 31일 전북고속내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북고속은 새로운 창업 정신으로 서비스를 한층 격상시킴으로써 도민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버스, 타고 싶은 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임직원 모두 창업정신을 발휘할 것을 새롭게 다짐했다.

황의종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920년 회사 창립시기는 일제가 1919년에 일어난 3.1운동 정신을 말살하려고 극심한 탄압과 횡포를 자행하고 있을 때 도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위해 순수 민족자본으로 버스회사를 설립했다”며 “벽지 주민들까지 교통혜택을 받게 함으로써 도민들의 사랑받아 온 버스회사”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종사원 24명을 표창하고 호봉 특별승급 11명과 21명의 모범 종사원 부부동반(40명) 해외여행을 실시하고 종사원 자녀와 본인 등 대학생 14명(1인당 300만원), 전문대학생 11명(1인당 200만원), 고등학생 18명(1인당 100만원) 등 총 42명에게 6,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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