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대한안전교육센터 김정인 강사를 초빙해 최근 사회적관심이 많은 성희롱 관련 성희롱 사례와 대처법 등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농어촌공사 정읍지사 직원들은 "가볍게 했던 말이 성별을 가리지 않고 성희롱에 해당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소방안전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및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해 직접 인공호흡 및 흉부압박 등을 실시하는 체험교육이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정동환 지사장은 "직장내 성희롱 예방을 위해서는 직원 상호간 존중과 예절을 지키는 태도가 중요하고, 같은 말이나 행동도 서로 생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하여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심폐소생술 골든타임 4분은 신속한 대처능력 함양으로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지키자"고 당부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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