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길 정읍시의원 예비후보 출마 선언
이상길 정읍시의원 예비후보 출마 선언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4.0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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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이상길 예비후보가 정읍시 사선거구(시기동, 상교동, 초산동) 기초의원 선거에 본격 나섰다.

이상길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은 100년의 전통을 지닌 오거리시장, 정읍의 생명줄인 정읍천, 첨단산업단지, 그리고 내장산리조트와 골프장 등 소중한 많은 자산과 훌륭한 여건을 지녔음에도 주민들께서 체감하듯 더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아직도 더 생각하고 노력하고 개선해야 할 것이 너무 많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이제는 시기동과 초산동, 상교동이 정읍을 주도하고 대표하는 정읍의 행복1번지로 만들어야 한다”며 “주민들께서 하루하루 변화되는 모습을 보시고 느낄 수 있는 발전을 만들어내겠다”고 당찬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늘 처음 같은 후보로서 지역의 성공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며 “작은 마을의 오래된 문화자원이 도시를 변모시키는 관광자원으로 평가되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역설했다.

이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원을 이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와 복지를 늘려 전라북도, 나아가 전국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지난 정읍시 민원담당을 수행하면서 얻은 경험과 민원 해결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데 정열을 쏟아낼 각오이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그려왔던 비전을 그려내겠다. 꼭 아름다운 도시, 정읍을 대표하는 곳으로 이름을 높이는데 선봉에 서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상길 예비후보는 “청년들에게는 일자리 창출을, 여성분들에게는 문화공간, 어르신들에게는 건강, 연인들에게는 만남의 장소, 주민들에게 살아서 행복한 기쁨을 안겨줄 수 있는 우리 지역이 되도록 꼭 만들어 내겠다”고 구체적인 공약도 제시했다.

또 이 후보는 생명의 근원인 정읍천을 전 국민이 찾는 물 테마파크로 조성하고 천변 주차장에 푸드트럭 존을 만들어 청년 일자리를 창출, 복합 문화커뮤니티를 설치해 여성들만의 자유공간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천변 체육시설을 늘려 어르신들의 건강이 증진되도록 노력하고 이전 예정인 정읍교육지원청을 지역 내 이전, 교육기반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며 마을별 유휴공간을 주차장으로 조성해 정주여건을 확대할 것을 제시했다.

더불어 방범 카메라를 확대 설치해 안전도시를 구축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 시내 테마거리 조성을 견인하겠다고 청사진을 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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