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 5일 선거사무소 개소
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 5일 선거사무소 개소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4.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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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태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1일 완주군수 예비후보에 등록, 오는 5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유 예비후보는 오는 5일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전북은행 옆 2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당원과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타운홀미팅 형식의 간담회를 가미한 개소식을 열 계획이다.

 유 예비후보는 “갈수록 침체 돼 가는 전북과 완주 경제를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며 “오랫동안 경제 금융계에 근무했던 저의 역량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는 신념으로 완주군수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 후보는 “침체된 완주경제를 성장과 번영의 길로 나아가게 하기 위해서는 경제지식을 가진 지도자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저 유희태는 기업은행 부행장이라는 수십년의 경험으로 경제에 대한 공부가 되어 있는 사람이라고 자부 한다”고 강조했다.

 또 유 후보는 “침체 된 완주경제를 살릴 계획도 수립 돼 있는 데 이 계획을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라고 명명했다”며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는 3대 비전, 5대 중점공약, 13개 지역균형발전 공약이다”고 말했다.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는 침체된 완주경제를 성장과 번영의 경제도시로 만드는 계획이며, 완주군민과 유희태가 함께 만들어가는 ‘만경강의 기적’과 목표, 3대비젼, 5대 중점공약, 13개 지역 균형개발 공약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 후보는 “완주군이 경제 성장을 이루냐 아니면 답보냐는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다”며 “제 비전이 꼭 이뤄질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를 해 달라”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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