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승 전 무주군의원, 전북도의원 출마선언
이한승 전 무주군의원, 전북도의원 출마선언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8.04.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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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큰 곳에서 무주 발전을 위한 당찬 일꾼이 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무주군 이한승 의원이 군의원 사퇴와 함께 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2일 오전 11시 무주군 기자실을 찾아 “지난 12년간 저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무주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그동안 무주군의회 의원과 7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12년간 쌓은 탄탄한 의정경험을 토대로 무주군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무주의 발전 두 축인 농업과 관광에 대한 복안을 설명한 그는 또 “정치의 요체는 백성을 사랑하은 것 이라 했다. 천하 사람들이 근심하기에 앞서 먼저 근심하고 천하 사람들이 즐긴 후에야 즐긴다는 선우후락(先憂後樂)의 자세로 군민 곁에 다가가겠다”며 도의원에 도전하는 결의를 밝혔다.

 선거전이 본격화하며 일부 마타도어들이 고개를 드는 것과 관련해 “내가 당 경선에서 실패할 경우, 다시 기초의원에 도전할 것라는 등 근거없는 흠집내기가 횡행하고 있다. 자신의 공약과 상품성으로 께끗하게 군민의 선택을 받는 공명정대한 선거전이 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도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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