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에서는 지난해 떫은감 풍작으로 농가들의 소득이 줄어든 것을 만회하기 위해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신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부안군산림조합은 지난 2월 떫은 감 재배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산림과학원 이학수 박사를 초빙해 떫은감 재배 방법에 대한 영농 신기술 교육에 이어 지난 30일 국립산림과학원을 방문해 선진농법을 배우고 선진농법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다.
부안군산림조합 오세준 조합장은 “임업소득이 일반 작물에 비해 소득이 낮은 점을 극복하기 위해 떫은 감 재배 농가 외에도 조경수, 고사리, 버섯재배농가등 각 분야별로 신 영농 기술 교육을 하고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여 임산물 소득향상에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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