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자동차관리사업체 지도점검 실시
익산시, 자동차관리사업체 지도점검 실시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04.0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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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자동차 정비업·매매업·해체재활용업 등 자동차관리사업체 326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담당공무원과 관련 전문조합이 함께 현장을 방문하는 합동 지도점검으로 자동차관리사업체의 전반적인 운영상황 및 애로사항을 살핌과 동시에 각종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해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익산시는 ▲등록기준 확보 ▲중고자동차 성능점검기록부 고지 여부 ▲자동차관리사업자의 금지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불법행위 적발 시 자동차관리법령에 따라 사업정지,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계도,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김진성 익산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자동차관리사업자의 위법·부당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서비스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서다"며 "앞으로도 분기별로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체 운영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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