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전북도, 한국애견연맹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축제는 55견종 1천여마리가 출전한 가운데 ▲FCI 국제 도그쇼 ▲KKF 저먼 셰퍼드 단독 전람회 ▲KKF 진도견 단독 전람회 등 다양한 볼거리로 진행된다.
또한, 일반 애견인과 반려견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운동회 및 프리스비 체험 ▲반려동물 행동교정 및 상담 ▲반려동물 교육 세미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군산시 문화예술과 박홍순 계장은 "이 대회가 애견문화 확산과 관련 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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