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남고속(회장 김택수, 사장 김병수)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사내 교양실에서 김병수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병수 사장은 회사 발전을 위해 성실히 근무한 이직현 상무이사 등 18명(정비과장, 시내버스 운전원 11명, 시외버스 운전원 5명)에게 모범사원 표창과 18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이날 회사 임직원 가운데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 22명에게 개인당 50만원씩 총 1천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병수 사장은 "모든 임직원들은 무엇보다도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며 앞으로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유)호남고속은 시내버스 82대, 시외 직행버스와 고속버스 117대 등 모두 199대의 차량과 400여 명의 임직원이 도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