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장수군선거구 정익수 예비후보(49·더불어민주당)가 지난달 30일 장수농협 앞에서 지지자 등 1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
정익수 예비후보는 “조상 대대로 지켜온 고향 장수를 행복한 장수, 발전하는 장수, 군민과 더불어 잘 사는 장수로 만들기 위해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장수가야의 부활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기업 유치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노인·여성·아동 복지 등에도 온 열정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정 예비후보는 또 “농가소득 향상 및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는 물론 효율적인 교육과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군민들이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 예비후보는 장수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전북일보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문화정책특보단 부단장 등을 역임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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