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수자원공사,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 협약
완주군·수자원공사,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 협약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4.01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나섰다.

 30일 완주군은 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지사(지사장 김한경), (재)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지원센터(이사장 김택천)와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사회적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완주군내 급수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생수를 지원하고, 완주군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등에서 생산된 우수제품 판로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만경강 생태복원, 도랑 살리기를 위한 환경체험 교육과 수자원, 수도 시설 현대화 등 완주군 물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및 기술지원도 함께할 예정이다.

 김한경 지사장은 “완주군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부문화 확산 사업에 동참해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물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완주군 주민들의 물 복지 향상과 기부문화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혀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