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4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물 문화관을 방문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국내에서 저명하게 활동중인 김천식 작가가 외국의 자연은 어떻게 보존되고 그 감동을 나누며 우리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존하자는 의도로 작품 25점을 전시한다.
섬진강지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섬진강댐 물문화관을 찾아 주시는 방문객들에게 친수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아름다운 스코트랜드의 멋진 경치, 스위스의 맑은 아침을 통해 우리가 살고있는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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