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박차
고창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박차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8.04.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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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아산면, 공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계약을 한국농어촌공사와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면소재지의 기능을 강화하고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하여 마을주민의 삶의 질 향상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총 120억을 들여 아산면에는 희망센터 조성, 행복채움터 리모델링, 배수시설 개선, 가로경관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공음면에는 어울림센터 및 어울마당조성, 보행자 안전도로 조성, 작은목욕탕 리모델링, 쉼터조성, 마을방송시스템 구축 등 주민실생활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 공감대 형성 및 주민의식 개발을 위한 지역역량강화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한편 창조적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성송면 삼태마을, 신림면 입전마을의 사업도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하여 2019년까지 왕버들나무숲 주변정비, 쌈지공원 조성, 마을우물터 복원, 용추돌담길 조성, 우물 및 쉼터정비, 용추 폭포길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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