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엽 원장은 지난 2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우선으로 실천하는 모범적인 기업인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원장은 전북대 의대를 졸업해 대전 우리들 병원 신경외과 과장 등을 지냈으며, 대한 체열학회 판독 인증의, 대한 척추 신경외과 정회원, 대한 경추연구회 정회원, 국제 최소 침습 수술 학회 정회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김 원장은 “2년 연속이나 상을 주시는 것은, 환자들에게 쏟는 정성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말고 끝까지 좀 더 분발해서 영속성 있게 하라는 취지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도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환자분의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주는 상이다.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한 기업이나 단체, 개인에게 주는 상으로, 소비자 입법, 행정 등 7개 분야에 대한 매년 시상이 이루어지고 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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