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임시회 27건 안건 처리 등 회기 마감
군산시의회 임시회 27건 안건 처리 등 회기 마감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8.03.2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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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의회(의장 박정희)가 29일 2018년 제1회 추경예산안 등 2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제208회 임시회를 마감했다.

 이번 임시회는 상임위별로 세밀하고 심도 있는 검토과정을 거쳐 결정된 제1회 추경예산으로 애초 예산 9천791억 400만 원보다 203억 5천100만 원(2.08%) 증액된 9천994억 5천500만 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또한 '군산시장애인체육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27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김영일 의원은 지역 산업구조의 불균형 체질개선과 그 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책방안을 마련해야 하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 등 군산시 자체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길수 의원은 경암동 철길마을에 꾸준히 관광객이 늘고 있지만 주차문제로 관광객들이 발길을 돌리지 않고 편히 관광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조성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복 의원도 군산은 관광산업을 제외한 지역 전략산업·복지·교육·문화·교통 및 항만시설 활성화 등 다른 분야에서는 이렇다 할 발전은 물론 계획조차 수립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독립적 TF팀을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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