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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의 화려한 봄에 빠져볼까~ 벚꽃향기 흩날리는 정읍 고고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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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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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의 계절 꽃피는 봄이 왔다.

정읍에서도 벚꽃 잎 흩날리는 아름다운 봄날을 더욱 돋보이게 할 축제가 열려 나들이 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정읍의 봄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벚꽃축제가 올해도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정읍천변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또 정읍예술제와 자생화 전시회, 자생차 페스티벌도 10일까지 이어진다.
   
 
▲벚꽃향기 흩날리는 정읍! 2018 정읍 벚꽃축제!

올해 축제는 정읍시가 주관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으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벚꽃향기 흩날리는 정읍 벚꽃 눈짓愛 빠지다라는 주제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정읍IC를 나오면 자연 친화형 하천인 정읍천을 따라 연지동에서 내장상동 5km 구간에 1천200여 그루의 벚꽃나무가 양 옆으로 쭉 뻗어 터널로 이루져 있어 장관이다.

이 벚꽃길은 정읍 9경에 선정될 만큼 그 경치가 빼어나며, 꽃봉오리가 크고 탐스러워 봄을 만끽하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또 벚꽃 야간경관조명을 설치·운영해 벚꽃과 빛이 어우러진 한층 더 아름다운 벚꽃길을 빚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축제기간 전후로 정읍시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축제기간보다 빠른 31일부터 축제가 막을 내린 4월 15일까지 야간경관조명을 운영한다.
   
 
야간 경관조명으로 벚꽃과 빛이 어우러지는 경관 연출해 정읍의 봄밤을 화려하게 수놓아 아름다움을 더한다.

먼저 4월 6일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7시에는 개막식과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대규모 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아 축제의 서막을 장식한다.
 
   
 
▲따뜻하고 화려한 봄날을 걸으며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운영된다

 특히 4월 첫째주말에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벚꽃을 즐기며 편안히 걸을 수 있도록 공간 확보를 위해 벚꽃로의 정주교 ~ 정동교 1.2km 구간을 걷기 좋은 거리로 지정하여 차량을 전면통제한다.

이 구간에서는 버스킹, 버블쇼 고적대 행진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정읍 벚꽃축제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축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할 뿐만 아니라, 진해 군항제와 여의도 벚꽃축제에 버금가는 전국 3대 벚꽃축제로 거듭나게 연출해 볼거리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변 일대에서는 페이스페인팅, 공예체험, 전통놀이 등 각종 체험·놀이부스, 김밥·쌍화차 등 간식부스, 농·특산물 판매부스 등 가족 단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된다.
   
 
이 시기에는 상춘객들이 벚꽃축제를 즐긴 후 100년의 전통이 있는 정읍 샘고을 시장과 TV맛집에 여러번 방송된 중화요리 전문점인 양자강 등 다양한 맛집 등 정읍시 도심의 아름다운 추억도 함께 경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와 함께 전설의 쌍화차거리도 정읍 9경 중 하나로 정읍에 방문하면 꼭 들러 보아야 할 곳 중에 하나이다.

 정읍은 세종실록지리지 등 옛 문헌에 토산품으로 차가 기록되어 전해져 올 정도로 차 문화에서 명성을 떨쳐왔다.

아울러 최근에는 쌍화차를 주 메뉴로 하는 전통 찻집이 새암로를 따라 자생적으로 형성되었다.

정읍식 쌍화차는 숙지황, 대추 등 총 20여 가지의 약재를 달여서 밤, 은행 등의 고명을 넣은 점이 특징이다.

벚꽃의 아름다움과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된 행사들을 충분히 즐긴 후 전설의 쌍화차 거리도 함께 방문한다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진정한 힐링 여행이 될 것이다.
   
 
▲벚꽃축제 기간중에 보다 풍성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제22회 정읍예술제와 제14회 자생화 전시회 및 제7회 자생차 페스티벌 등 연계행사도 함께 추진해 즐거움을 더한다.

정읍예술제는 정읍시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종합예술축제로 공연·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연지아트홀과 정읍천변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열리는 정읍예술제는 정읍지역 예술인들과 시민들 1천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공연과 전시, 백일장대회와 댄스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종합축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생화 전시회 및 자생차 페스티벌은 자생식물연구회와 자생차영농조합법인이 후원해 초본류와 목본류, 난류 등 500여점의 자생화와 미니분재 30여점도 전시하고 녹차와 발효차, 여주, 구절초, 알로에차 등 정읍에서 생산되는 고급차 류(類)를 만나고 시음도 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드라이 아이스(dry ice)가 나오는 미니 분수대와 나비, 도자기 등도 만날 수 있다.

부대 행사로 자생화 판매와 베리류 시음, 단풍미인 쇼핑몰, 원예치료와 함께 회전 다트와 투호 던지기도 진행되고, 포토존 등 이벤트 존도 설치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봄 향기처럼 싱그러운 자연의 향을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정읍시 벚꽃축제를 방문해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기를 바란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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