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문화재청장 면담통한 현안사업 밀착행정
김제시, 문화재청장 면담통한 현안사업 밀착행정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3.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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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과 양운엽 문화홍보실장이 문화재 관련 국비확보를 위해 김종진 문화재청장을 찾아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김제시(시장권한대행 이후천)가 각종 문화재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 및 지원 건의를 하는 등 적극 밀착행정으로 국비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어 김제 관아와 향교, 길곶봉수대 등 문화재사업 국비확보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28일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과 양운엽 문화홍보실장은 김제 지역 출신인 김종진 문화재청장을 찾아 김제관아와 향교 복원정비사업, 길곶봉수대 복원사업, 원평집강소 옛부지 확보 등 문화재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설명을 펼쳤다.

 김종진 문화재청장은 이날 김제시에서 건의된 여러 사업에 대해 하나하나 실무자들과 상의하며 예산확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향후 김제시의 문화재관련 사업에 탄력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새만금시대를 맞이할 김제시의 미래는 김제시민의 자긍심이 매우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며,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을 아끼고 보존하는 것에서 시작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김종진 문화재청장은 김제 진봉면이 고향으로 온화한 성품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청내의 각종요직을 두루 거쳐 청장의 위치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서, 지난 1월에는 매서운 강추위 속에서도 사업현장을 두루 방문, 진두지휘하는 모습으로 애향심을 보여준 바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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