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권경업 이사장은 28일부터 29일까지 내장산국립공원을 방문해 봄철 해빙기 재난취약지역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 실태와 봄철 산불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내장산국립공원을 찾은 권경업 이사장은 신축공사가 진행중인 청사와 생태탐방원 현장을 방문하고, 봄철 산불예방 등 재난대응태세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권경업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은 "봄철 탐방객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탐방객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용무 내장산국립공원 소장은 "재난취약 지역에 대한 신속한 대비태세를 통해 안전한 국립공원 탐방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