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국가안전대진단 안전 대진단 점검 강화
정읍시 국가안전대진단 안전 대진단 점검 강화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3.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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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오는 13일까지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에 관해 현재까지 안전대진단대상 점검을 94.2%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정읍시는 안전대진단 점검대상 1천120개소 중 1천55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94.2%)했다.

시는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전문가가 참가하는 민관합동 점검과 함께 민간시설에 대한 확인 점검을 강화했다.   

이를위해 시는 28일 18개부서 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5일부터 4월 13일까지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안전 점검 결과 지적 사항에 대한 보수 보강 등 안전대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과소장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예산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 달 말까지 모든 점검을 완료하고 주요 시설물에 대해서는 4월 13일까지 확인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이후에도 국가안전대진단 관리시스템을 통해 안전점검 결과와 보수 보강 추진실적 등 후속조치 추진 상황을 주기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김용만 시장 권한대행은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부서장이 관심을 갖고 현장점검에 직접 참여하고, 국가안전대진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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