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골 유아숲체험원’은 2016년 남원 최초로 조성돼 남원시, 장수군, 임실군 지역의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숲체험, 자연물 놀이 등을 통해 지역 유아들을 위한 생태 놀이터 역활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림교육전문가 민간분야 일자리 활성화 및 유아 대상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위해 전문적인 유아숲지도사로 이루어진 산림복지 전문업체와 계약해 유아숲체험원 운영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아숲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부청 관계자는 “유아숲체험원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자연과 교감을 통해 신체 성장과 인성발달을 위한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및 안전한 유아숲체험원 운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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