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수협, 제56주년 수협창립 기념식 협동운동 대상 수상
부안수협, 제56주년 수협창립 기념식 협동운동 대상 수상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3.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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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수협(조합장 김진태)이 '제56주년 수협창립 기념식'에서 협동운동 참여도 평가에서 대상 수상과 함께 수협중앙회 출자증대유공 특별상을 수상했다.

 28일 수협중앙회 본회 2층 강당에서 열린 창립기념일 협동운동은 협동조합의 본질과 가치에 대한 교육으로 협동의식을 제고함양 및 강한수협 건설에 목적을 두고 열렸다.

 협동운동은 어업인의 의식전환 및 사업 참여를 목적으로 실시되는 교육으로 협동운동 및 교육 참여도, 사업목표달성 노력도, 업무이행도 등으로 평가했다.

대상을 수상한 부안수협은 새만금사업으로 인한 수산자원 및 어장축소로 경제사업의 규모 및 손익구조가 해마다 줄어들었지만 김진태조합장의 취임 이후 어업인과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여 2017년 결산결과 당기순이익 17억6천만원, 10년 연속 조합원 출자배당을 실시했다.

 부안수협은 협동운동 대상 수상과 함께 받은 포상금 500만원을 수협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진태 부안수협조합장은 "2017년도 협동운동 참여도 평가에서 대상을 받아 부안수협의 명예를 높혔다"며 "많은 어업인이 협동운동교육을 통해 협동조합의 본질과 가치에 대해서 배우고 어촌지역에서 교육이 부족한 여성어업인의 참여도를 높여 여성어업인의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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