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작한 이날 대청소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방수현), 면 직원, 시민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새만금바람길 시작부인 면사무소와 진봉방조제, 그리고 망해사 인근에서 집중적으로 환경를 실시했다.
또한, 29일에는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강공숙) 회원들이 심포항 주변 생활쓰레기와 스티로폼 등을 수집 처리하고, 30일에는 대한적십자 진봉지회(회장 최남훈) 회원들이 보리밭축제장과 망해사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진수 진봉면장은 "이번 릴레이 대청결운동은 관내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청보리축제를 앞두고 방문객이 많이 찾는 망해사를 비롯한 새만금바람길 코스와 보리밭축제장에 대해 효과적인 환경정비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단체와 연계한 환경정비를 지속 실시해 깨끗한 진봉면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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