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민주평화당 김제시장 예비후보는 김제시에는 약 9천800여 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며 이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김제시에는 많은 장애우가 거주하고 있지만, 그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삶을 유도해주는 취업지원이나 평생교육, 무료 급식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이와 함께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이동권을 보장해 주기 위해 교통약자 저상버스 도입이나, 장애인 보장구 수리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찾으려 한다”고 말했다.또한, 정 예비후보는 “김제시에는 장애인들에 대한 조례 역시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장애인들도 똑같은 김제시민인 만큼 어느 한 쪽만 이익을 얻는 공약이 아닌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이익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노인이나 장애인 같은 약자들에게는 적절한 지원과 해결방안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펼쳐 예산이나 지원 등으로 인한 어느 한 쪽에 너무 많은 부담을 주지 않는 차원에서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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