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소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정읍시 소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3.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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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소성면(면장 오현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운영 성과 보고와 함께 올해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오는 6월예정인 전라북도사회 공동 모금회 배분 사업 신청과 관련, 긴급구호사업과 특화사업의 예산도 균형을 맞춰 편성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거동불편 어르신이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보행 보조기 지원 사업'을 결정했다"며 "지난해에도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았고, 이후에도 지원을 원하는 어르신들의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선기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면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서 세심히 살펴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

오현종 면장은 "면민의 복지 실현을 위해 언제나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실정에 밝은 위원님들의 강점을 살려 어려운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자 발굴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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