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는 27일 청렴·인권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이해와 공감, 소통과 화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정담회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완주경찰서 청렴동아리 두견회 회원들이 2018년도 새 집행부를 구성하고 활동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박달순 완주서장 등 청렴동아리 회원 70여명이 대거 참석하는 등 청렴문화 선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박달순 완주경찰서장은 “우리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내부적으로는 배려와 소통으로 화합을 다지고, 군민들로부터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치안서비스로 신뢰와 사랑을 받는 완주경찰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청렴동아리 활동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완주군을 만들어 가는데 저도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며 지지와 동참의 뜻을 보냈다.
한편 완주경찰서 청렴동아리 두견회는 전체 경찰서 직원의 62%이상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자생 동아리로서, 회원들은 매월 간담회와 캠페인,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조직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