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문화예술종합발전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가져
진안군 문화예술종합발전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가져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3.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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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은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문화예술인,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문화를 통한 진안 재도약을 위한 진안군문화예술종합발전계획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추진되는 사업으로 진안군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문화도시로의 성장 동력을 마련키 위해 추진하고 있다.

 주요 과업내용은 진안의 문화자원과 문화예술실태 조사 분석, 진안의 가치와 연계한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목표 설정, 진안군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비전 및 목표, 핵심 전략과제 설정, 재원조달 방안 등이다.

 군은 문화기반시설의 현황 및 운영실태에 대해 점검하고 진안 문화환경의 변화와 문화예술 진흥 정책을 검토 중이다. 또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와 지역문화 다양성의 조화 방안을 강구하고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표설정 및 문회예술 창작활동 여건 개선방안 등을 강구하고 있다.

 군은 이번 용역 추진으로 진안군 문화 환경의 변화를 진단할 수 있는 문화지표를 구축할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특히 진안군문화예술종합발전계획 수립에 지역민을 비롯해 예술인과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5년마다 수립하는 지역문화진흥계획과 연계한 계획을 마련할 기대하고 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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