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을 비롯해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 시·군체육회 수석(상임)부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날 올해 다양한 사업추진 방향 및 비전 공유와 지역체육계 현안 청취 및 발전 방안 모색 등 시·군 체육회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이번 KSOC아젠다 입법 서명운동을 통해 전북의 단결력을 확인했다" 며 "체육인들에게 더욱 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전라북도체육회 김광호 부회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전북체육의 기반이 되어주는 시군체육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올해 전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이 성공 대제전이 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지난 21일 울산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 체육회 및 228개 시군구 체육회 권역별 순회 감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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