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새일센터, 여성 취·창업 돕는다
완주새일센터, 여성 취·창업 돕는다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3.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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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현진)가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27일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따르면 28일부터 취·창업을 원하는 청년층 여성 및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2018년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은 힐링숲속놀이지도사 양성과정, SW코딩전문가 양성과정, 생산제조품질관리원 양성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힐링숲속놀이지도사 양성과정은 28일, SW코딩전문가 양성과정은 오는 4월 26일, 생산제조품질관리원 양성과정은 6월 14일부터 각각 훈련이 실시된다.

 SW코딩전문가 양성과정은 오는 4월 25일까지, 생산제조품질관리원 양성과정은 6월 13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특히 가장 먼저 개강하는 힐링 숲속놀이지도사 양성과정은 오는 2021년까지 전국에 유아 숲 체험을 660곳 이상을 늘린다는 교육정책에 따라 취업과 관련한 전망이 밝다.

 교육과정들은 실무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이론 및 기술이 습득될 수 있도록 수업이 진행된다.

 김현진 센터장은 “이번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제공하는 직업교육훈련과정을 통해 전문직으로의 취업은 물론 완주군의 특성을 살린 공동체창업을 통해 창업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여성들의 다양한 분야의 사회진출을 통해 새로운 시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063-262-1780∼6)로 문의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www.wanjusaeil.or.kr)를 통해서도 일자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구할 수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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