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지난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개월간 진행해 온 시점에서 학과별 교육 중간성과를 검토 분석하고 교육생간의 정보교환과 화합행사를 통해 농업인대학의 효율적 추진방안을 모색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전환기, 농업·농촌과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을 통해 교육생들은 생산자 조직 중심의 유통혁신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농업인 생활법률, 자연건강법 강의 등 팀워크 강화 훈련을 통해 교육생들이 한마음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익산농업인대학은 교육처와 교육생들간의 상호협력으로 지난해 전국단위 농업인대학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올해도 연말까지 교육과정을 더욱 알차고 내실 있게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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