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옥 군산시장 예비후보, 택시 운전자 근무조건 개선 약속
강성옥 군산시장 예비후보, 택시 운전자 근무조건 개선 약속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8.03.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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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강성옥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택시 운영개편 및 근무조건 개선을 약속했다.

 27일 강 예비후보는 자료를 통해 “버스노선개편과 함께 택시 운영개편도 합리적으로 진행해 시민뿐 아니라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버스가 대중교통으로서 제 기능을 못하는 사이 택시는 숫자만 비대해지고 수익구조는 악화된 채 방치돼 있다”라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택시의 분산, 배치와 관광택시 등 특성화를 통해 편리하고 친절한 브랜드택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택시기사들의 처우개선과 함께 대중교통운행 기사들에 대한 친절·서비스 교육을 병행해 군산의 대중교통서비스가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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