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방법을 알리고 적정 의료 이용을 유도함으로써 건강수준 향상 및 의료급여 재정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알아야 할 병원 이용절차,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신청을 비롯해 보건소와 연계한 치매 교육 및 혈압, 당뇨 체크 등 기초 건강검진 등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군산시 복지지원과 김주홍 과장은 “앞으로도 질병에 취약한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의료급여 순회교육과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로 건강한 군산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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