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동네기획단 3월 정례회의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동네기획단 3월 정례회의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03.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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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주민센터(동장 유경수)는 26일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서신동 동네기획단 3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동네기획단 회의에서는 ‘누구에게나 따뜻한 동네만들기’를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항상 발로 뛰는 동네기획단이 되어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즉시 발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방향에 대해서 논의 했다.

 서신동 동네기획단은 △우리동네 힐링목욕탕 사업 △ 어르신 백내장 수술비지원사업 △ 반찬나눔 지원 사업 △ 독거어르신 힐링나들이 사업 △경로당 중식나눔 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우리동네 작은복지관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김봉철 위원장은 “실질적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지만 복지 대상자가 되지 못하는 빈곤층이 있으면 적극 알려주시기 바란다“며 “그 밖에도 도움과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이 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경수 서신동장은 “나눔은 소소하지만 그 파장은 매우 크며,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살아간다’는 공동체의식을 자각하고, 무심코 지나치던 이웃들을 관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전보다 건강해지는 서신동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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