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동서학동 경로당봉사단 새봄맞이 꽃묘종 식재
전주 동서학동 경로당봉사단 새봄맞이 꽃묘종 식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03.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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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주민센터(동장 배정희)는 23일 관내 좁은목약수터에 동서학동 경로당봉사단 10여명이 참가하여 새봄맞이 꽃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동서학동 좁은목약수터는 동서학동 전주-남원간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평소 둘레길 탐방객과 차량통행이 많은 지역이다.

 이날 봄맞이 꽃심기 행사에서는 팬지꽃 1천본을 좁은목약수터 화단과 공한지에 식재하고 주변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동서학동경로당봉사단에서는 좁은목약수터를 환경정화 활동구역으로 자율적으로 지정하여 매년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박승님 동서학동경로당봉사단장은 "새봄을 맞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약수터에 봄꽃을 심고 청소를 하니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일조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쾌적한 꽃동네 만들기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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