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일제조사 시행
고창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일제조사 시행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8.03.26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인 도로명판의 훼손여부, 부착상태 등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일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2천396개로 훼손, 망실, 부착상태 등을 확인하고 가시성, 정보표기 오류, 방향틀어짐, 안정성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조사결과 정비가 필요한 안내시설물은 연말까지 정비와 교체를 추진하고, 안내시설이 추가로 필요한 교차로에는 도로명판을 확충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시설물 낙하 등으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