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2천396개로 훼손, 망실, 부착상태 등을 확인하고 가시성, 정보표기 오류, 방향틀어짐, 안정성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조사결과 정비가 필요한 안내시설물은 연말까지 정비와 교체를 추진하고, 안내시설이 추가로 필요한 교차로에는 도로명판을 확충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시설물 낙하 등으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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