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 속살걷기 힐링행사 성황
부안읍 속살걷기 힐링행사 성황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3.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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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보건소(소장 박현자)는 지역주민의 올바른 걷기 운동 보급과 정확한 건강정보 제공으로 건강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부안군보건소(소장 박현자)가 주관한 ‘2018년 봄나들이 부안읍 속살걷기 힐링행사”가 성황리 열렸다.

 지난 24일 부안군청 광장에서 열린 봄나들이 부안읍 속살걷기 힐링행사에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해 오세웅 군의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여했다.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잘 다듬어진 부안읍 거리의 풍경을 보면서 부안을 재해석하는 계기와 걷기를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안읍 속살걷기 힐링행사는 부안군청 광장을 출발해 에너지테마거리 별빛으로, 젊음의 거리, 너에게로 정원 등을 코스로 해설사의 설명도 듣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부담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다채로운 건강생활실천 체험홍보 부수가 설치되어 많은 지역주민들이 찾아 큰 인기를 얻었으며 걷기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한 통증완화 테이핑 요법과 치매 극복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중년층과 젊은이들을 위한 가상음주체험, 인바디, 타투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석자는 물론 관광객들과 함께 어우러져 호흡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현자 부안군보건소장은 “매일 30분 이상 걷기를 생활화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해 활력 넘치는 건강한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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