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은 지난 22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곽병선 군산대 총장을 만장일치로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1년 3월 21일까지 3년이다.
곽병선 이사장은 "전북새만금산학융합지구 사업은 대학과 기업 간 물리·화학적 융합을 통해 중소기업 R&D 역량 강화는 물론 현장맞춤형 고급 산업인재를 양성해 급변하고 있는 산업단지에 공급하고 있다"며 "군산산업단지가 어려운 시기에 산학융합지구가 산업단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곽 이사장은 전국국공립대학 교수회 공동의장·군산시 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전국법과대학교수회 부회장·한국법이론실무학회 이사장·전라북도지방노동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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