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 들어 청결한 환경과 건강한 영향식 등으로 그 발생숫자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의학이 발전한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발병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공기를 매개로 전염되는 결핵병균의 특성상 그 전파가 빠르므로 차단하기가 쉽지 않다.
잦은 기침과 피로감 2주 이상 지속되거나 만성적 기침,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온다면 일단 결핵의 가능성을 염두하고 병원을 찾길 바란다. 그리고 일단 결핵으로 판정된다면 마스크는 필히하고 치료에 전념해야 할 것이다.
김재성 / 전주시 금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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