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동상생활문화센터는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부바르디아 60주를 화분에 직접 심으며 봄이 오는 기운을 느끼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화분에 흙을 담고 꽃을 심으니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미 생활문화센터장은 “어르신들이 꽃을 심으면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어르신들이 행복한 동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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