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공모를 통해 총 10명을 모집한 뒤 장마 및 무더위로 작업여건이 어려운 7, 8월을 제외하고 올해 10월까지 지속적으로 관내 금강변과 만경강변 등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장마와 태풍 등으로 인해 하천으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제거해 하천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장년층 및 취약계층 근로자를 고용하여 지역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순영 익산시 청소자원과장은 "이번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국체전 방문객들에게 청정도시 익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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