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완주문화모니터링단’ 모집
완주문화재단 ‘완주문화모니터링단’ 모집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3.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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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군민들의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문화예술사업 및 정책에 대한 군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오는 4월 3일까지 ‘완주문화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완주문화모니터링단’은 군민들의 모니터 활동을 통해 완주문화재단의 사업 및 완주문화예술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각 사업의 평가와 연계,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 개방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니터링단 선발은 20여명 이내로, 신청자격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고 사업 모니터링이 가능한 완주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완주군 소재 학교의 재학생 및 기관종사자도 참여 가능하다.

 모니터링단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완주문화재단의 10개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소정의 활동비와 재단 지원사업의 주민심사위원 구성 시 우선적으로 참여기회 등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mail@wfac.or.kr)을 통해서 가능하며, 워크숍 방식의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완주문화모니터링단은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재단의 사업과 정책에 군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며 “완주문화모니터링단 운영을 계기로 군민들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문화예술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완주문화모니터링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문화재단 정책기획팀(063-246-3955)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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