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실습 교육은 귀농·귀촌인 역량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귀농·귀촌교육생은 남녀 성비가 51:49로 여성 농업인의 비율도 높아졌으며, 여성도 손쉽게 농기계 교육을 접할 수 있다.
아울러, 4명의 전문 기술교육 강사의 지도로 오전에는 농기계 기본 작동원리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오후부터는 조를 나누어 실제 포장에서 농기계를 운행해 보면서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또, 트랙터를 소·중·대형 별로 직접 운행을 실시한 후, 농작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트랙터에 로더, 로터리, 쟁기 등의 작업기를 설치해 조작해보는 실습도 병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활용 실습교육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만족과 기술역량강화 향상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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