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기총회는 감사보고와 함께 2017년도 사업실적 보고와 결산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의 건을 상정하고 지난해보다 5천만원이 증가된 2억3천만원의 예산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주완 신임 남원문화원장은 “앞으로 남원문화원 발전을 위해 행정과 긴밀한 협의체계를 구축해 열린 문화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임 임원진들과 뜻을 같이해 젊은 문화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임된 김주완 남원문화원장은 전북대를 졸업하고 27년간 교사로 재직해 오다 남원성원고 교장으로 퇴임하고 전라북도 관광해설사, 남원문화도시 추진위원, 남원문화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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