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4개사 투자협약 체결
완주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4개사 투자협약 체결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3.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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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은 23일 완주군청 중회의실에서 ㈜다인스, ㈜디앤티, ㈜에스엠이엔지, (주)인에코와 완주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신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완주군에 투자를 결정한 4개 기업 대표를 비롯, 박성일 완주군수, 완주군의회 정성모 의장, 서남용 산업건설위원장등 20여명의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완주군에 투자를 결정한 ㈜다인스(대표 박춘성)는 탄소섬유 응용제품 및 금속코팅 탄소섬유등을 생산하는 탄소기업으로 최근 기업성장에 따른 제조기반 인프라를 확충하고 20여명을 신규고용 할 예정이다.

 또 ㈜디앤티(대표 정우중)는 살균 물걸레청소기 ‘휴랩’을 개발한 글로벌 청년창업기업으로 사업의 확장과 조립라인을 일원화하고 생산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투자와 함께 30여명을 새롭게 고용 할 계?이다.

 ㈜에스엠이엔지(대표 한정권)는 최근 아파트 화재대피시설 세이브라인의 매출 확대에 따른 제조시설 구축을 위한 생산시설을 갖추고 25명의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며, (주)인에코(대표 신재무)은 다양한 형태의 기능성 친환경 건축내장재 에코블록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완주에 신설투자하고 20명을 신규 고용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에 있다.

이번 4개 기업의 완주군 투자를 통해 완주에 10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마련 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성일 완주군수는 “최근 완주군의 산업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노력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해가고 있는 기업의 투자는 더욱더 의미있고 반가운 일이다”며 “완주군은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와 완주 농공단지조성 등을 통해 새롭게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최적의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를 서두르고 있으며 이번 투자기업역시 더욱 성장해 투자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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