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규 김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이홍규 김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3.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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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제시장 예비후보 이홍규는 24일 ‘뼛속까지 개혁 없이는 김제 미래 없다’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지지자들을 초청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이홍규 예비후보는 출마연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제시장후보 경선에서 승리하고,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김제시장에 당선돼 ‘이홍규가 아닌 김제시민의 이름을 반드시 권력위에 올려놓겠다’며 당선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병남 연정교회 목사와 김제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조병두 회장, 원광대 민주동문회 정재욱 씨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이홍규의 이웃을 사랑하는 신앙생활, 동문에 대한 애정, 불의에 맞서는 활동은 김제를 변화시키는 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이홍규 선거사무소개소식은 공약설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 흔적이 돋보여, 이벤트성 개소식이 아닌 알찬 개소식이었다는 호응과 함께 공약 자체가 시민의 진정한 행복과 김제발전에 현실적으로 기여하는 내용이라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홍규 후보는 “공공기관인 전북도청 김제이전과 KTX 김제역 건설에서 인근 대도시인 전주와 익산에 소외됐었다”며, “올 연말에 설립하는 자본금 3 조원 새만금개발공사와 현재 세종시에 있는 새만금개발청을 김제로 이전시켜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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